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서 강릉카페 두번째 이야기

2020. 4. 16. 23:53카테고리 없음

"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서 강릉카페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케이와니스토리입니다.

여러분 모두 

어제 투표는 잘하셨나요??

잘하셨을 거라 믿고 

오늘은 강릉여행 2번째 이야기

강릉테라로사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강릉 카페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모바일 검색 1위 강릉테라로사카페가

압도적이네요!!!!!

사실 저는 강릉여행을 자주 온 편이지만

이곳 강릉테라로사는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강릉테라로사카페는 강릉에 

두 곳이 있는데~~~

 

저는 강릉테라로사 경포 호수점을 

방문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이곳 경포호수점은 새로 생긴 곳이라

아마 더 좋을 거라 해서

망설임 없이 바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릉테라로사 경포 호수점은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큰길에서부터 아마

테라로사 글자가 보여!!!!!

찾아들어 

오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을 찾았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월요일 오전이었는데

사람이 없진 않았습니다.

 

<테라로사 강릉 경포호수점>

테라로사 건물 쪽으로 들어오면 주차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주말에 방문하는 차량이 

많아 이곳에 주차하기는 어려울 거 같고 

제 생각에

큰 길가 갓길에 주차를 하시고 

카페를 방문해야 할 거 같네요;;;;;

주차장 쪽에 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담배를 피워도 되겠지??

하시겠지만

강릉테라로사카페

전체가

금연시설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건물 외부로 나가서 

하셔야 할거 같네요 ;;;;;;;;

NO SMOKING이라고 

매우 크게 쓰여 있어 

담배를 이쪽에서 피우려 하시던

고객 분들도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걸 쉽지 않게 보았습니다~~~~

테라로사 

외관을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외벽으로 만들어진 게

 

약간의 스몰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의 외벽을 천천히 둘려보면서 느낀 점은 

건물 내부로 들어 갈수록 

더욱더 개성이 뚜렷하며

시각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카페이긴 한데 약간 갤러리아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강릉테라로사카페 건물 내부의 

길을 따라 가는데

마치

동굴 속에서 길을 따라 

미지의 어딘가로 빠져 드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확실한 건 전형적인 카페 입구와는

매우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길을 따라 끝까지 가니까 작은 

창문이 하나 보였는데 

이제 ~~~~~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 같아 보였습니다.

삼월에 따로 행사를 진행했던 거 같은데

그 시기에 방문을 하지 못한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기본적인 메뉴는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에스프레소

, 하우스주스, 리얼코코아 가 제공되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갈 생각 하니까 

너무 들떠서 저도 모르게 ;;;;

 

 신나게 

사진을 찍었던 거 같아요 ^^

카페는 매우 차분하면서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소품`~~~~~

왼쪽에는 다양한 책과 음반이 

벽장을 채우고 있었다면

 

오른쪽에는 다양한 기념품

원두, 비누, 텀블러 등 여러 가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강릉여행을 하게 되어 

지인분들에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이곳 강릉테라로사에서 구매해도 

정말 좋을 거 같았습니다.

스타**텀블러만 이쁜 줄 알았는데;;;;

이곳 강릉테라로사카페에서 파는 텀블로도

너무 예뻤습니다.

오디크림치즈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빵이 나왔는데

어찌나 먹스럽게 생겼는지

 

허기가 져서 그런지 빵이 나오자마자

엄청 허겁지겁 흡입한 거 같네요~~~

블랙 책장을 

기준으로 다양한 외국서적이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코엑스 

별당/도서관 느낌도 조금 나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천장이 바닥면과 매우 높어서

카페 전체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곳 책이 가득 메워진 곳이

포토존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이곳에서

셀카를 찍는 거 같았는데 ;;;;;

 

저도 한번  찍어 본 결과

외국에 있는 느낌이라 할까요???

 

사진은 정말 이쁘게 잘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빵도 정말 다양하고 

일단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고

보기만 해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정돈되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오늘의 커피, 에소프레소, 음료, 티 이렇게 깔끔하게

중요 포인트만 해서 판매하는 거 같아 ,

 

음료 선택하기도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요즘은 심플이 정말 대세인 거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면서

잠깐 창문을 통해서 야외 공간을 봤는데

실내공간과 또 다르게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공간 

있었습니다.

 

나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나가고 싶어 발만 동동 굴렸던 거 

같네요!!!!!

왼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책들은 실제로

강릉테라로사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책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뒷면을 보면 가격표도 붙여 있었습니다.

혹시, 

소장할만한 책이 있으면 바로 구매해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여기 강릉테라로사카페 경포호수점에서는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강릉의 문화적인 요소를 다 결합 시킨거 

같았습니다.

책, 커피 , 그림, 각종 소품으로

하나의 공간에 여러 아이템이 모아진 거 

같았습니다.

앤드워홀 관련 서적을 발견하고

그나마 아는 거 하나 나왔다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 ^^

테라로사 1층에는 강의 뷰를 보면서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 충분히 

카페에서 여유롭게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1층의 테라스 방향으로 나와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

이전

실내공간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위에 빨간색 벽면과 

바로 뒤쪽에 파란색 벽이 

서로 대칭을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

세련된 분위기가 이곳 야외 테라스의 매력인 거

같습니다.

파랑 벽면 그리고 반대쪽에 바로 

호수 옆이라 편안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힐링 자체네요!!!!!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처럼 

어딜 가도 멋스러운 뷰가 있어

이게 테라로사카페만의 멋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반대편에 물만 보아도 

심적으로 너무 안정적이고

편안하네요~~~~

강릉테라로사카페 2층에는

한길서가로 다양한 문화인문 서적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벽면에 다채로운 색으로 칠해져

주변에 그림을 보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좋네요~~~~

2층 한길서가의 이미지는 

매우 조용하면서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장소 같았습니다.

 

클래식한 이미지로 들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엄숙한 

분위기에 도취되는 듯했습니다.

입구를 지나 인문서적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소파가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진걸 보니 

 

너무 예뻐서 

저희 집에도 하나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2층 서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짧은 시간이라 강릉테라로사카페를 

완전히 담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을

조금

남겨놓고  다음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편안하게 머무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