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역 맛집 : 찰리주막 다녀 왔어요

2020. 5. 19. 16:42카테고리 없음

" 안산중앙역 맛집 : 찰리주막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아는 지인과 안산 중앙동에 있는

찰리주막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안산에는 예전에 살았던 기억이 있어

어렴풋이 그냥 길만 아는 정도였는데 ~~~~

이곳에서 술 약속이 생겨 자연스레 

인터넷에 좋은 평점을 보고

찰리주막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찰리주막 위치>

 

 

전화번호: 031-439-0100

주소: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102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매주 월요일 휴무

 

 

 

 

중앙동 스타타워 2층에 있어 

매장을 찾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파란색 간판에 찰리주막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블루 계열이 고급스럽네요 ^^

 

 

찰리주막에서는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사랑 상품권 "다온"가맹점이었습니다.

상품권을 받는 매장이 점점 늘어나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영업시간은 17:00 ~02:00

last order 01:00

입장 시 꼭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저도 거의 몇 년 만에 신분증 검사해주셨는데;;;;;

예의상 해주신 거 겠죠???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 

꼭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찰리주막은 특히

생과일 슬러시 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딸기 슬러시 막걸리를 먹었는데 

정말 달달하니 막걸리 냄새도 안 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찰리주막이라고 영국을 여행하던 중

막걸리와 안주에 빠져

1905년 최초의 영국식 조선주막이라고 해 

지금의 찰리주막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안에 조명이고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세련된 거 같았습니다.

 

 

내부에 엔틱 한 분위기와 

자연식물 그리고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묘한 기분을 주는 매장이 틀림없었어요!!!

매력이 넘쳐나네요^^

셀카 찍었는데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

 

 

확실히 안산 중앙동 찰리주막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웨이팅 기본이 5분에서 20분

이라고 하니 인기가 정말 핫 매장이 아닐 수 없네요!!!!! 

혹시라도 대기하기를 원하신다면

꼭 웨이팅을 메모하시고 줄을 서야 할 거 같습니다.

 

 

중앙동 찰리주막에서도 

경기지역 화폐 사용처로 

이번에 재난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찰리주막에서는 3만 원 이상 현금 결제 시

술 무료쿠폰을 증정하고 있어 

혹시라도 현금 결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곳에도 매장 한편에 손소독제가 마련되어 있어

청결과 위생에 정말 많이 신경 쓰는 거 같았습니다.

 

 

찰리주막이라고 

매장 이름을 정말 깔끔하게 

잘 지은 거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우드라 그런지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는 거 같았어요^^

 

 

저와 여자 친구가방문했을 때 

비슷한 시간에 남자 4명이 들어와서 

술을 먹는데 ~~~~

예전에 저와 친구들을 보는 듯했어요 

정말 풋풋해요!!!!!

 

 

찰리주막은 술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뭐니 뭐니 해도 

막걸리가 이곳 매장에 주를 이뤘습니다.

 

 

실내 매장이 엄청 넓고 테이블도 많아 

회식장소로 충분이 사용 가능할 거 같았어요!!!

다행히 저희가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산 중앙동 찰리주막>

버터새우

 

 

 

<안산 중앙동 찰리주막>

 

저희는 버터 새우와 

딸기 슬러시 막걸리를 일단 주문했었는데 ;;;;;

양이 좀 많이 없어 기본적으로 안주 2개는 

주문해야 간단히 식사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새우가 정말 통통하게 살이 잘 올라서 

그런지 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산 중앙동 찰리주막>

오징어 김치전

 

 

새우 버터를 순식간에 

흡입을 하고 오징어 김치전을 주문했는데 ~~~

오징어가 통으로 있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오징어 김치전을 만들어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나던 게 ~~~~

참 좋았습니다.

 

 

한 가지 좀........

불편했던 점은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좀 더워 창문을 열고 창가에서 술을 먹었는데 

건물 구조상 옆에 하수구가 있어서 그런지 

........ 하수구 냄새가 좀 많이 나더라고요~~~

혹시라도 창문이 열려있으면 창가 쪽 말고 

일반 테이블 쪽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