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7. 03:21ㆍ카테고리 없음
"춘천맛집을 찾는다면 춘천 라무진으로 가자."
안녕하세요 케이와니스토리 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춘천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청춘 itx를 타고
춘천으로 바로 슝~~~~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이기 때문에
좀 맛있는 곳에서 술을 먹기 위해
남춘천역에 위치한 라무진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춘천에 도착했는데
다른 곳으로 멀리 가기는 좀 시간이 애매하고
남춘천역에 맛집이 많은데 그곳에서 요즘
남춘천역 술집으로 매우 핫하다는 라무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한 5분이면 도착 한는거
같았습니다.
춘천 라무진은 남춘천역 근처에 있는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양고기 특히 양꼬치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곳 라무진에서 춘천 양꼬치를 맛볼 수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이라고
정말 크게 쓰여 있네요 ^^
춘천 라무진은 이미 춘천맛집으로
여러 곳에서 많이 소개된 장소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춘천 라문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춘천술집 라무진에서도 매일 2회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는 착한.// 가게였습니다.
춘천맛집추천 라무진의 영업시간은
open:17:00
close 24:00
입니다.
약간은 다소 일찍 닫는 시간이기에
저녁에 방문한다면 저녁을 먹으면서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
인 거 같습니다.
남춘천역 맛집 라무진 안에 들어왔는데
중간에 오픈식으로 뚫려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함께 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살짝 기분이 묘했습니다.
중앙을 기준으로 엄청 넓은 공간이라
식사를 할 때 정말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 춘천 라문진에 와서 느낀 거는
다음에 여자 친구와 춘천 여행하면서 데이트
장소로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았습니다.
워낙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어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했습니다.
바 형식으로 테이블도 있지만
춘천 라무진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도 있어
가족끼리 식사를 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이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춘천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을 줄이야
정말 놀랬어요 ^^
춘천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라무진은
제 친구가 많이 방문하는 단골 가게라서
그런지 .......
친구가 들어가자마자
이곳에 괜찮은 음식을 바로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희가 라무진에서 먹은 음식은
양갈비 1인분 + 양고기 1인분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슬라이스로 썰어진 고추와
양념소스 그리고 백김치가 같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먹는 테이블 바로 앞에 화로가
준비가 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데......
제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조금 신기했는데
이곳 라무진에서는 직접 일하시는 직원 분들이
준비한 고기를 화로에 직접 구워주셔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저에게는
서로의 대화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양갈비 색감이
어찌나 좋던지 보고만 있어도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양갈비가 화로 위에 올라가고
호박, 버섯, 양파 등 같이 조리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춘천 라무진을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위에 라무진 메뉴판을 같이 올려요 ^^
주문한 양고기를 찍어 먹을 소스로
고추냉이, 소금, 그리고 하나는......
양고기를 주로 먹을 때 찍어먹는 소스인데
이름이.....
정말 불이 좋아서 그런지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양갈비
양갈비와 함께 토마토도 같이 구워졌는데
아~~ 지금 사진을 다시 봐도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이 정면 한 1달에 5번 정도는 거뜬히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양고기를 구울 차례였습니다.
정말 맛있게 구워진 양고기와 양갈비
같이 구워진 야채들과 함께 곁들여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고요
하지만 ,, 그것도 잠깐~~~ 바로
입안에 넣었는데 너무 양고기가 부드럽고
양고기의 특유의 잡네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 하나 잘 만나
춘천여행을 하면서 춘천맛집 라무진에서
먹는 양고기;;;
정말 대박`~~
이런 좋은 날에 술이 빠질 수 없죠???
소주 한잔 채우고 ~~~~
소주 한잔과 같이 곁들여서 어묵탕을 먹었는데
얼큰하고 시원해서
이것만 가지고도 정말 소주 1~2병은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
고기가 다 구워지고 일하시는 직원분이
숙주를 화로에 볶아서 주셨는데
아까 구워진 양고기와와 같이 볶은 숙주를 같이
먹었는데 "금상첨화가" 여기에 있었네요 ^^